문 후보는 이날 오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문재인의 민생정치 약속 : 의료비 등 필수생활비 절반 시대를 열겠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안 전 후보의 지원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또 문 후보는 ‘국민연대’에 대해 “우선 안철수 캠프를 제외한 저희와 시민사회세력 전체가 함께 모여 오늘 출범한다”며 “이는 안 후보 측에서 그와 별도로 대선 승리를 위해 도와 줄 것이라는 것이 전제가 돼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 방안은 답하기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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