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GSK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GSK와 결연을 맺고 있는 사단법인 기아대책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6개소와 아동들을 위해 1600포기의 김장을 담았다.
GSK는 2009년 사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피 스마일 펀드’를 발족한 후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행복한홈스쿨 6곳과 결연을 맺고 교육지원, 보호활동, 건강증진 활동 등을 지원중이다.
매년 연말에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나눔 행사도 개최하고 있으며 올 여름에는 인턴들을 주축으로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을 위한 ‘여름 김장’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강동석의 희망콘서트’의 수익금 역시 행복한홈스쿨의 방과후 프로그램인 ‘별빛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곽상희 GSK 차장은 “올해 들어 여러 기업들의 김장나눔 활동이 줄어들고 있다고 들어 안타까웠다”며 “김장나눔을 통해 겨우내 아이들의 가정에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GSK는 앞으로도 결연을 맺은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진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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