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각개 격파로 270억불 '수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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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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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의 3개 자회사 모두가 지난 5일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에너지 수출기업임을 확인했다.

작년 1월 사업별로 계열사를 분리한 SK이노베이션은 100% 지분을 보유한 3개 자회사가 각각의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총 270억달러 규모의 ‘수출의 탑’ 을 수상했다. 석유사업의 SK에너지가 200억불 탑, 석유화학사업의 SK종합화학이 60억불 탑, 윤활유 사업의 SK루브리컨트가 10억불 탑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대한민국 수출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최태원 회장이 끊임없이 추진한 ‘수출 드라이브’ 전략의 결실이란 평이 지배적이다. 취임 이후 줄곧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회사로 발전해야 한다” 고 강조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석유제품을 산유국에 수출하고, SK종합화학은 중국 시장 공략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SK루브리컨츠는 세계 고급 윤활유 시장(그룹III)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각 사별로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수출 확대를 위해 고군분투한 결실들을 하나씩 거두고 있다.

각 자회사의 고른 실적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매출 가운데 7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해 석유제품이 대한민국 수출 품목 1위에 오르는데 크나큰 기여를 했다. 향후에도 수출뿐만 아니라 글로벌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각오다.

SK이노베이션은 50년간 쌓아온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에너지 안보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50년 후를 준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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