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암웨이는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울 강서구 방화 2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는 암웨이 대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임직원 40여 명과 방화동 인근 다문화 가정 자원봉사자 18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장 3,000kg은 자원 봉사자들이 방화동의 360여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된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김장 속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사랑”이라며 “경기 불황의 여파로 올 겨울에도 우리 사회에서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것 같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