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커닝 방지 "그래도 할 사람은 다 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선생님의 커닝 방지’ 게시물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험을 치르고 있는 한 교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칠판 앞에는 일렬로 늘어선 휴대폰들이 있다. 이는 학생들이 커닝의 수단으로 휴대폰을 사용할까봐 미리 칠판에 학생들의 이름을 적어놓고 휴대폰을 압수한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디어 정말 좋다”, “핸드폰 다 압수했으니가 커닝할 수 없겠다”, “저와중에도 커닝은 일어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