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정시모집 가, 나군에서 분리 또는 분할모집을 통해 총 98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738명을 선발하는 정시 ‘가’군에서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상위 7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 + 학생부 30%’로 모집한다. 정시 ‘나’군에서는 수능 100%로 244명을 추가로 뽑는다.
수능 성적은 인문계 및 상경계의 경우 언어 30%, 수리 나 30%, 외국어 30%, 사회탐구 10%로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 35%, 외국어 20%, 과학탐구 25%로 반영한다.
인문계 및 상경계열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성적이 사탐에서 반영하는 2과목 중 1개 과목의 성적보다 좋을 경우, 사탐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해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과탐 영역에서 II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가군에서 일부 학생들에게 반영되는 학생부 성적은 교과성적 80%, 출석성적 10%, 봉사활동 10%로 반영하며 교과 성적 산출 시 인문계 및 상경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에서, 자연계는 국어·영어·수학·과학에서 교과별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한다. 학년별 성적 반영비율은 없다.
서울캠퍼스는 오는 21~26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