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신소율 "남자친구 바람피우는 현장 목격했다" 고백

 

신소율 남자친구 바람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신소율이 과거 남자친구가 바람 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나의 PS파트너'의 출연진들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전 남자친구가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을 갑자기 깨고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며 "남자친구에게 감동을 주고 싶어 도시락을 싸서 몰래 회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소율이 도착했을 때 회사의 불은 꺼져있었고 남자친구가 갈만한 술집을 찾아다닌 신소율은 예감대로 남자친구와 의문의 여성이 함께 있었다.

그 여성은 "나는 오빠의 여자친구"라고 답했고 남자친구는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아 신소율을 가슴아프게 했다.

한편 이날 '야간매점'에는 지성의 만두밥이 '야간메뉴'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