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는 분야별 취약성 평가 및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기후변화 적응 지원책 마련 등을 위해 안산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 계획수립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경기도 내 안산시를 포함해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4개 지역이 추진 되고 있다.
금일 보고회에선 안산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을 평가, 활용도가 높고 현실을 반영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기후보호 선도 도시 안산”을 실현할 것임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