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은 출입구에 대형 북한산 등산로와 둘레길 안내도를 부착하고 휴대용 안내지도를 등산객에게 나눠주는 등 북한산 등반안내를 돕고 있다.
또한 역은 우천시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등산객들에게 비옷을 나눠주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인화를 원하는 시민은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 칩에 사진을 담아오면 프린터를 통해서 인화지 상에 사진을 출력해 배부한다.
한편 구파발역은 최근 '만남의 장소'에 있는 벤치도 새단장하고 대합실 벽에는 직원들이 찍은 북한산의 모습과 시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북한산 둘레길의 관문인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에 '북한산 길라잡이' 테마를 도입해 등산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메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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