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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틀러 유재석 (사진:tvN)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장틀러' 장동민이 유재석을 디스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 새코너 '하이 장틀러'에서 장틀러로 변신한 개그맨 장동민은 "연예계에선 내가 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에서 가장 이미지가 좋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유상무가 유재석을 선택하자 장동민은 "유재석보다 내가 연예계 왕이야"라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 장틀러'는 독재자 히틀러를 패러디해 자신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응징하거나 연예계 라이벌을 제거하고 왕으로 군림하기 위해 깨알 디스를 쏟아내는 코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동민 유재석 디스, 너무 웃기다" "역시 장동민 답네" "장틀러 분장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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