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박 후보 측 안형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는 10일 예정된 대선 후보자 2차 TV 토론회에서 일부 후보가 박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성 정치 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며 "박 후보는 이에 지도자다운 모습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복지·노동·환경 분야에 대한 이번 토론회에서 박 후보는 지금까지 꾸준히 공부해 온 것을 바탕으로 진정성을 담아 국민 여러분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10일 오후 8시에 열릴 대선 후보자 2차 TV 토론회에는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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