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 우수민원행정 경진대회..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경기도 우수민원 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인 편의시첵 추진노력도와 민원서비스 개선 및 만족도 등 2개 분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연중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는 공로가 인정돼 이같이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군만의 특수시책을 실천해왔다.

‘친환경주택모델 설계표준 제작활용’, ‘현장에서 관찰하는 모바일시스템’, ‘건축물품질 무한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민원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군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세심한 민원 분야에서까지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모두가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람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인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