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감원대상에는 ‘피아트 500’등을 생산하는 폴란드 남부 티치 공장 직원들이 포함됐다.
올해 피아트는 티치 공장에서 판다와 란치아 엡실론, 포드 Ka등 총 35만대를 생산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생산량인 60만대의 절반에 가깝다.
피아트는 생산을 줄임에 따라 인력 감축이 필요하다며 근무 형태도 이에 따라 3교대에서 2교대로 바꾸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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