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에는 서귀포시 서광서리 목장조합이 제안한 ‘농·특산물 판매장 직영사업’ 이 선정됐다.
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제주의 특성을 살린 ‘성산포 숙성고등어 영어조합법인(김종현 대표) 의 숙성고등어 가두리사업’과 ‘공익숙박 서비스업 WITHING(박성준 대표)’가 선정됐다.
앞으로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분야는 1억5000만원, 사회적기업 2개 분야는 각 5,000만원씩 사업개발비 등의 형태로 지원된다.
JDC 관계자는 “이번 정책사업 추진은 지역동반성장과 커뮤니티·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과 진정성 있는 상생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면서 “제주지역의 대표적 공기업으로서의 그 위상에 걸 맞는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를 위한 책임과 실천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도내·외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보여 20개 제안사업이 신청되어 10대 :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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