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처음으로 일반분양한 단독주택 용지의 경우 11필지(2786㎡)에 대한 경쟁률이 평균 15대 1을 나타냈다.
상업용지는 이번에 13필지(9천839㎡)를 입찰한 결과, 171%의 최고 낙찰률을 기록하며 11필지(7863㎡)가 낙찰된 데 이어 지난 5일 끝난 계약도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에 처음 내놓은 분양토지를 모두 매각한 인천도시공사는 상업용지와 업무, 유치원 등 잔여토지도 내년 중 조기 매각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성공으로 몸값이 높아진 구월아시아드선수촌의 위상이 상업용지와 단독주택용지의 매각에서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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