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보스타기업은 기업가치가 양호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신보 형 강소기업‘을 의미한다.
신보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5년간 100개를 발굴, 세계적인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신보스타 100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그 후 신보스타기업으로 지난해에 18곳, 올해 22곳을 추가로 선정한 것이다.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선정기간인 6년 동안 최저 보증료율(0.5%)을 적용받고 유동화보증 우선편입, 컨설팅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규모, 보증이용기간 및 금액에 따른 보증감축 대상에서도 제외돼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후에도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 대부분은 종업원의 10% 이상 기술개발인력보유, 최근 2개년 평균 매출액증가율 27%, 평균 수출비중 50% 등으로 기술력과 수출경쟁력 면에서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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