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바이브· 이 정과 '굿바이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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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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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세종문화회관에서 오는 30~31일 송년·제야 음악회가 열린다.

30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러시아 작곡가 이고르 크루토이의 ‘천사는 떠나가고’, ‘달의 아들’, ‘환희의 조화’ 등을 부른다. 가수 SES 출신인 뮤지컬 배우 바다와 뮤지컬 배우 최재림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관람료는 5만~17만원이다.

31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제야음악회에서는 가수 이소라와 남성듀오 바이브, 가수 루시드폴의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시무용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은 ‘그리운 금강산’, ‘상주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5만~13만원이다. 문의는 전화(02-399-1114~6)로 하면 된다.

이어 오후 10시 30분에는 ‘설렌다 2013’이라는 주제로 가수 이소라와 정재형이 함께 공연한다.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기타리스트 이상순도 출연하며 가수 이정도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서 볼 수 있다.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02-2289-5401)에서는 23일 오후 6시 론 브랜튼 밴드의 재즈 크리스마스, 24일 오후 8시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로맨틱 크리스마스, 29일 오후 6시 앙상블 레봉벡의 80분간의 세계일주, 30일 오후 5시 보티첼리 콰르텟의 송년음악회 등의 공연을 마련했다. 관람료는 1만~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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