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회는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산지유통의 개선방향을 제시, 연합사업추진 공감대 형성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농협은 원예농산물 수탁사업금액 대비 연합판매사업 비중을 현재 12.7% 수준에서 2020년에는 50% 수준인 5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연합판매사업의 추진은 시대적 변화와 흐름에 따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추진하여야 할 사업”이라며 "2013년에는 2012년에 축소된 시군연합사업단을 확대 운용하고, 연합사업 종사인력도 확충하는 등 사업추진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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