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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인터넷’ 합병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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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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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간 합병이 끝내 무산됐다.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은 합병을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0월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통과시켰었다.

합병이 무산된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은 일단 각자 사업에서 경쟁력을 높인 뒤 적절한 시기에 다시 합병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야구의 신’, ‘블레스’ 같은 게임들을 내년에 서비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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