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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5년간 미얀마 언청이 1000명 무료수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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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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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고려대의료원이 미얀마 어린이 1000명에게 언청이 무료수술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년 200명씩 5년간 1000여명의 수술을 실시할 계획으로 고려대의료원이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들이 주체로 구성되며 국내 유일의 외과수술 비영리단체(NGO)인 GIC(Global Imaging Care)가 함께 진행한다.

또 연기자 겸 가수 엄정화 씨가 이번 캠페인에 뜻을 같이하고 함께하기로 했다.

김린 고려대의료운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의 인술이 빛을 발해 미얀마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얼굴을 많이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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