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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 발대식을 갖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유통을 시작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광동제약이 17일부터 제주삼다수 전국 유통망을 가동해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에 나선다.
17일 광동제약은 전국 삼다수 대리점 대표와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광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삼다수유통 발대식에서 최수부 회장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 삼다수 대리점을 개설하게 된 대표들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소비자 제일주의의 마음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동제약은 향후 5년 간 제주삼다수 유통을 맡아 연평균 10%대의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기업 전체의 성장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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