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톱스타병 걸렸었다"…동료와의 불화설까지 '솔직 고백'

김희선 톱스타병 (사진: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희선이 철없던 시절 '톱스타병'에 걸렸었다며 솔직하게 과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 김희선은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각을 뽐냈다.

당시 김희선은 최연소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신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거침없고 톡톡 튀는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의 성격 때문에 항간에는 '당돌하다', '위아래가 없다'는 등의 루머가 많았다며 철없던 시절 '톱스타병'에 걸렸던 과거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동료와의 불화설뿐 아니라 '중견 배우들조차 벌벌 떤다는 작가의 대본 연습을 펑크냈다'는 소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한편 김희선이 고백하는 '톱스타병'은 17일 밤 11시15분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