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성령 승마 (사진:베르디 미디어) |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회장의 딸 백도경으로 출연하는 김성령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의 한 승마장에서 승마 훈련을 했다.
극 중 승마 국가대표 출신인 그의 집무실 책상 옆에 놓을 승마 사진을 위해서다.
김성령은 "작은 소품 하나에도 정성을 쏟지 않으면서 어떻게 드라마 출연을 생각하겠느냐"며 추위 속에서도 3시간 동안 채찍 투혼을 발휘했다.
한편 '야왕'은 박인권 화백의 '대물' 시리즈 중 3화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치명적 사랑과 배신, 멈출 수 없는 욕망과 음모, 인간 존재의 파멸과 구원의 미학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