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문' 분양

도심권 입지에 더블 역세권 단지… 주변에 역사·문화 명소 즐비

서울 성북구 'e편한세상 보문' 조감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림산업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 보문4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보문’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동에 총 440가구(전용면적 59~124㎡)로 이뤄졌다. 이 중 84㎡형 일부 가구가 잔여물량으로 남아 있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청까지 직선거리가 4km 안팎인 도심권 입지를 갖췄다. 종로·동대문·광화문·명동 등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다.

지하철 역도 가깝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아울러 보문역에서 환승할 수 있는 우이~신설동 경전철이 오는 2014년 완공되면 지하철 4호선과도 연결돼 단지 주변 4개역 안에서 총 6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옆 동신초를 비롯해 한성여중·한성여고·용문중·경동고 등 교육시설이 몰려 있다. 고려대·성균관대·한성대·성신여대도 가깝다.

서울대 대학병원·고려대 대학병원과 돈암제일시장·경동시장·e마트 청계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자연의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보문사와 접하고 있어 약 2만3100㎡ 규모의 경내 녹지를 조망할 수 있다. 낙산공원과 낙산공원에서 연결되는 서울 성곽길과 생태형 하천인 성북천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 성곽공원·숭인근린공원·동묘·창경궁과 대학로·동대문 패션거리 등 주변에 역사·문화 명소들이 밀집했다. 동망봉 쉼터를 새롭게 꾸민 약 6600㎡ 규모의 어린이공원과도 접해 있다.

단지 내 중앙광장에는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단지와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데크를 들여놨다.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지하 주차공간의 폭은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게 적용했다. 여성과 노약자 등이 보다 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모든 세대에는 전가구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전열교환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고, 실내의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적정한 수준의 환기가 이뤄져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또 세대 내 LED 조명 및 고효율 램프가 설치되며 센서등과 거실등을 제외한 등기구들은 일괄소등 스위치를 통해 외출 할 때 불필요한 전등을 간편하게 소등할 수 있다. 일괄소등 스위치에는 가스 밸브 차단기능도 포함돼 외출시 화재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뛰어난 디자인도 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e편한세상 보문에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받은 ‘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콘센트·월 패드·안방 라이트 리모콘과 같은 전기 제품군에 유럽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 지점에 있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돼 있다. 1588-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