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가방앤컴퍼니>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아가방앤컴퍼니는 오는 24일부터 한달 간 '제7회 배냇저고리 수놓기' 행사를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보관하고 있는 아가방앤컴퍼니 전 계열 브랜드의 배냇저고리를 매장에 가져와 접수하면, 이름 이니셜과 생년월일을 배내옷에 무료로 수를 놓아주는 이벤트다.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접수를 받으며 수놓기 작업을 거친 후 완성된 배냇저고리는 각 매장을 통해 2013년 3월 2일부터 고객에게 전달된다.
또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배냇저고리, 탯줄도장, 산모수첩 등 아기 탄생과 관련해 의미 있는 물품을 보관, 전시할 수 있는 '고급 배냇 액자'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아가방앤컴퍼니의 '배냇저고리 수놓기' 행사는 현재 누적 참여자가 8000여명에 이를 만큼 엄마들의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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