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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라비티] |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현지 퍼블리셔 쿤룬을 통해 오는 27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라그나로크’의 중국 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9일간 CBT를 진행하고, 2013년 1월 말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CBT는 기존 서비스 버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3차 직업군과 탈 것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가 대폭 추가된다.
또 약 1년 만에 재 런칭하는 이슈로 현지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쿤룬은 ‘라그나로크’의 상용화 1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추억하는 TV 광고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모션과 신규 콘텐츠 공개, 10주년 유저 간담회, 유저 일러스트 공모전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하며 기존 유저 케어 및 신규 유저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한국과 대만, 일본에서 상용화 10주년을 맞은 라그나로크가 올해가 가기 전에 중국 유저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라그나로크를 기억하는 많은 현지 유저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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