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이모저모>"어머니가 글자를 몰라" 노모 대신해 기표...무효 처리

  • <18대 대선 이모저모>"어머니가 글자를 몰라" 노모 대신해 기표...무효 처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글자를 모르는 노모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간 40대 아들이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다.
 
경북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기표소에 들어가 글자를 모르는 노모(88)를 대신해 기표를 한 혐의로 A(47)씨를 적발해 경찰에 넘겼다.
 
A씨는 이날 오전 750분경 경산시 남부동 제1투표소에 노모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갔다.
 
노모의 투표용지는 공개된 투표지로 분류돼 개표소에서 무효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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