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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 속에는 눈 덮인 길에 한 아이가 허스키가 탄 썰매를 끌고 있다.
썰매견으로 알려진 허스키가 주인을 끄는 것이 아니고 주인이 썰매견을 앉히고 끌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허스키의 평온해 보이는 표정이 마치 "어서 좀 끌어 봐"라고 하는 것 같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주객전도가 여기 있었군", "어쩜 저렇게 얌전히 타고 있지?", "어린 아이가 착하네. 동생 썰매 태워주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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