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저금리 시대에 유망상품으로 '마이애셋 모데라토 채권혼합펀드'를 추천했다. 채권투자와 주식투자를 병행해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애셋 모데라토 채권혼합펀드'는 위험중립형 상품으로 자산의 대부분은 우량 채권투자로 투자위험은 줄이면서 롱숏(Long-Short) 및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전략 병행을 통해 주가등락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목표로 한다.
펀드의 기본 운용전략은 자산의 대부분은 국공채 및 우량회사채 투자로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아울러 추가 수익을 위해 펀드 내 일부 자산으로 저평가된 주식은 매수하거나 고평가 된 주식은 차입 매도하는 롱숏 운용전략을 사용한다. 또한, ETF 추세매매 등을 활용해 시중금리+알파(α)의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의 중도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의 경우 이익금의 70%,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 이다. 펀드의 총 보수는 C형이 연 1.10%, 선취 A형이 선취 판매수수료 0.5% + 0.8% 이다.
하나대투증권 김현엽 상품개발부장은 “이번 펀드는 롱숏 운용전략과 ETF를 활용해 주가의 방향과 관계없이 시중금리 이상의 절대수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면서 “동 상품은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안정적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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