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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제 ‘모두의마블’로 창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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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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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인기 게임 ‘모드의마블’이 신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CJ E&M넷마블은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신규맵 1종을 비롯해 로이킴, 정준영 등 슈퍼스타K4 두 주인공의 신규캐릭터 2종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두의마블’은 전 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보드게임의 친숙함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 캐주얼보드게임이다.

특히 10~20분 내에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넷마블은 신규 ‘창업맵’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에 추가된 ‘창업맵’은 기존 월드맵, 한국맵 등 관광지 위주의 맵과 달리 내 자본을 투자해서 창업을 하고 최고경영자(CEO)의 꿈을 이루는 컨셉으로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맵에는 전기, 자동차, 항공 등 주요 기간 산업군을 비롯해 주유소, 찜질방, 노래방, PC방 등 소규모 자영업까지 다양한 업종이 담겨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 번 한국맵에서의 ‘복불복’ 시스템처럼 랜덤하게 어떤 지역에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효과를 주는 ‘경제효과’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슈퍼스타K4로 선풍적 인기를 끈 로이킴, 정준영 등 2명의 캐릭터 카드를 신규 카드로 내놨다. 이 카드는 전체 12종의 기본 캐릭터에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상현 넷마블 본부장은 “‘창업맵’은 기존 관광지 중심의 맵에서 느껴볼 수 없었던 나만의 전략적 사업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새로운 맵 추가와 함께 2개의 캐릭터가 더해진 만큼 <모두의마블>의 인기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홈페이지(www.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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