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마을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을 잠근 채 컨테이너 안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평소 컨테이너에 혼자 살던 A씨는 췌장암을 비롯한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별다른 외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A씨가 홀로 고독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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