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24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중국 주요 도시는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베이징(北京)에는 10년 만에 영하 14도의 맹추위가 찾아왔으나 성탄절 열기를 식히기는 역부족이었다. 성탄절 공연 및 행사를 즐기러 나선 인파로 베이징 푸싱먼(復興門) 인근 도로가 꽉 막혀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성탄절 전야인 24일 저녁 홍콩 시가지는 그야말로 성탄절을 축하하는 인파들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콩(중국)=신화사]
성탄절을 맞아 홍콩을 찾은 한 커플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홍콩(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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