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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동영상> 12월 27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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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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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방송 동영상> 12월 27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안녕하세요! 12월 27일 목요일, 신문 읽어주는 여자, 이수연입니다.

어제 한파특보가 내릴 정도로 정말 추웠죠? 이날 추운 날씨 탓에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정전이 된 곳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전력수요와 관련된 기사, 오늘 아주경제 1면에 실려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강추위 속 전력수요 사상 최대치 경신
26일 어제 매서운 한파 탓에 전력 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피크타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전력수급이 특히 어려운데, 이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전열기 사용을 자제하고,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 성탄 소비시장 장악
인구가 많은 중국은 제조업의 대국이죠. ‘메이드 인 차이나’ 상품이 전 세계 크리스마스 소비 시장을 점령했다고 합니다. 영국 쇼핑몰도, 미국의 가정집도 ‘메이드 인 차이나’가 적힌 트리 등 각종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가득하다는데, 역시 제조업의 대국이라 불릴 만 하네요.

오바마 ‘재정절벽 시한폭탄’ 연내 해체 가능?
미국의 재정절벽. 올해 안에 해결될 수 있을까요? 가족 휴가에서 돌아오는 오바마 대통령 앞에는 재정절벽 협상이라는 험난한 여정이 예고돼 있습니다. 백악관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을 대표로 한 공화당, 이 양측의 협상엔 진전이 없고요. 만일 양당이 올해까지 협상안을 내지 못하면 내년부터 일반 국민들의 세금은 인상되고, 정부 지출은 감축돼, 또 다른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도, 공화당에도 큰 부담이 되겠죠.

재정절벽 불안에 원자재 시장도 흔들
재정절벽 불안에 원자재 시장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 함께 올라와 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골드먼삭스의 원자재 상품지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게임, 내년 글로벌 시장 평정할 것
내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들의 활약이 예상됩니다. 국내 게임 업체들이 올 하반기, 해외시장으로 적극 진출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가 본격화됩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일본 수출을 성사시켰고요. 엠게임은 북미 지역에서 이미 선보인 ‘로드’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습니다. 이외로도, 나우콤과 한빛소프트 역시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국내 게임 업체들! 내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서울대 법인화 1년... ‘바뀐 게 없다’
서울대학교가 법인화된 지 이제 1년이 됐습니다. 법인화 이후 어떤 성과가 있었을까요? 안타깝게도 졸속 추진으로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현재도 대학 구성원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데다 국·공유재산의 무산 양수, 인사규정 담보 등 해결해야 할 것들이 쌓여있네요. 한마디로 ‘법인화 뒤 나아진 게 없다’는 게 대다수 학내 구성원들의 입장입니다.

아주경제 선정 국내외 10대 뉴스
2012년도 어느새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5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올 한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기억하시나요? 아주경제가 2012년 국내외로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국내 이슈 탑 텐, 함께 보시죠.

1위, 대한민국 사상 첫 번째 여성대통령 당선 이슈
2위,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에 오른 싸이
3위, 실패한 나로호 발사와, 성공한 북한의 은하 3호
4위, 한국을 뜨겁게 달궜던 경제민주화 논란
5위, 삼성과 애플의 특허 소송 사건
6위, 행정 수도 세종시의 개막
7위, 외환위기 때보다 12계단 상승한 대한민국의 신용등급
8위,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의 3000만원선 붕괴
9위, 정치판을 뒤 흔들었던 ‘안철수 신드롬’
마지막으로 10위에는 대형마트의 영업규제 논란이 올랐습니다.

국내 이슈에 이어 국제 이슈 톱10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올 한해 국제적으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아주경제와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고요. 모닝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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