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유승우국회의원, 이광희 시의회의장 등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는 정봉은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립된 율면어린이집은 부지면적 1,035㎡, 건축면적 261㎡, 보육정원 45명으로 2013년 1월부터 원아를 모집하며,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 배경은 지난 2011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어린이집 자치단체건립 공모사업에 시가 응모해 선정됐는데,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건물은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에서 건립해 이천시에 기부채납해 운영하게 된 것.
조병돈 시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좋은 환경에서 보육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감사한다”며 “이번 율면어린이집 건립으로 한 차원 높은 보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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