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의 절대성이 요구되고 있는 이때 초.중학생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작품의 완성도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하였으며, 각 학교에서 1차 선발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상(3명)등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아울러 지난 대회 수상작 중 전국대회에 출품된 작품 중 동두천여자중학교 3학년 오윤지 학생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하봉암유치원 김영웅 학생이 금상의 영애를 안았다.
또한 시상식에는 관내 모든 중학교에서 선발된 모범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병차 회장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과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며 “어른들의 더 큰 격려와 보살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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