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 자료에 따르면, 수상실적 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경제분야로, 올해 초 경제부지사직을 신설하고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 등 4개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 과학기술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 일자리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렴도 분야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그랜드슬램 달성에 이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도민으로부터 받는 평가인 외부청렴도에서는 1위를 했으며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 활동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무한돌봄은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는데, 정부가 경기도의 무한돌봄을 벤치마킹한 희망복지지원단사업을 본격 시행했기 때문이라고. ‘무한돌봄’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4년 연속 대상, 국가 브랜드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농정분야는 농특산물 브랜드인 G마크와 온라인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3년 연속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2년 연속 SNS 어워드 상을 수상하며 도민과의 소통분야에서 성적을 보였다.
김동근 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거둔 성과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내년에는 교통, 일자리, 복지 등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과제들을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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