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희귀난치병 어린이에 문화기부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인터파크는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희귀난치 환아들에게 문화 혜택을 지원하는 '사랑의 문화기부 시즌5'를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약 1개월 동안 고객들로부터 5만장의 하트를 기부받아 진행됐다. 인터파크는 삼성서울병원과 연계해 희귀난치병 어린이 150명에게 동요콘서트 '구름빵' 공연을 보여줬다.

이재혁 인터파크INT 마케팅기획팀장은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계층에게 기부를 통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캠페인의 취지가 고객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