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유태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의정부지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을 만들자는 ‘2012년 연말 사회공헌 캠패인’을 벌이고 송산1동과 낙양동 등에 거주하는 생계곤라자와 기초생활수급자 5명에게 라면10상자와 쌀200kg, 김치 50kg 등을 전달했다.
이날 유태수지부장, 황성우 의정부시농정지원단장등 농협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 가정을 찾아가 후원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올초 경기권을 덥친 구재역으로 생계곤란에 처한 축산농민 유천오씨는 “농협의 따뜻한 온정에 훈훈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유태수 지부장은 “농협에선 매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매년 지원대상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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