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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상이 데이브레이크와 콜라보레이션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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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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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맨 아래 왼쪽)과 데이브레이크. CJ E&M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싱어송라이터 윤상이 모던 록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출시한다.

현재 KM '뮤직 트라이앵글' 진행을 맡고 있는 윤상이 '뮤직 트라이앵글' 연말 결산 특집 방송에서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한 걸음 더'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곡은 31일 낮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윤상&데이브레이크'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한 걸은 더'는 1990년 발표한 윤상의 히트곡 중 하나다. 이 곡은 더 준, 스윗소로우, 써니데이즈 등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곡이기도 하다.

새롭게 발매되는 '한 걸음 더'는 데이브레이크 보컬 이원석과 윤상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룬다. 데이브레이크 밴드 연주에 윤상의 건반 연주가 어우리지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뮤직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시청자의 열렬한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윤상과 데이브레이크 음원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뮤직 트라이앵글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에게 물론 윤상의 목소리르 그리워하는 음악팬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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