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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무료 서평 쓰기 교실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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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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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에게 즐겁고 유익한 책 읽기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 무료 서평 쓰기 교실 ‘서평 쓰면 책이 보인다’ 강좌가 성공리에 종강됐다.

11월 말부터 최근까지 총 8회 운영된 이번 강의에서 시는 재미있게 책 읽기, 책의 내용 올바로 이해하기, 중요 내용 기억․활용하기 등의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시는 서평 쓰기 실습과정에서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풀어내는 기술도 교습함으로써 독서활동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판단이다.

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더 많은 시민이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책 읽기를 통해 자신의 삶과 이웃의 행복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2013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독서코칭 강좌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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