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육전문가, 학부모등 15명으로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에서는 관내 10개 국공립 어린이집의 위탁자를 선정했다.
금일 회의에선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태전어린이집의 신규 위탁자가 선정됐으며, 현재 운영중인 장지어린이집을 비롯한 고산, 진우, 궁평어린이집은 기존 운영자가 재선정됐다.
또 광주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은 2018년 2월까지 재위탁 결정되어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한편 시관계자는 “자격요건을 갖춘 전문가가 위탁 운영하는 만큼 아이들에게 보다 질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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