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 카페 실란트로에서 오는 2013년 1월 한 달간 ‘굴요리 축제’를 연다.
영양소의 보고로 잘 알려진 굴은 2000년이 넘는 식용 역사를 갖고 있으며 날 것을 잘 먹지 않는 서양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영양식이다.
굴은 단백질, 각종 비타민과 칼슘이 함유돼 있으며 각종 유기 물질이 많아 빈혈에 좋다. 굴속에 함유된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혈압조절에도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굴요리 축제’는 실란트로의 기존 뷔페메뉴에 추가되어 마련되며 신선한 생굴을 비롯해 굴냉국, 칠리와 참기름 소스를 곁들인 굴요리, 굴쎄비체, 타타르 소스를 곁들인 굴튀김, 시금치를 곁들인 굴찜, 매생이 굴국 등의 다양한 굴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실란트로 (02)317-3062)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