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문화원, 칭하이 라마불교예술전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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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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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4일까지 개최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주한중국문화원에서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초청전 '중국 칭하이(靑海) 라마불교예술전'을 선보인다.

중국 칭하이성문화신문출판청과 언론홍보실, 주한중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불교예술 전시회에는 '라마불교 예술의 꽃'이라 불리는 탱화전, 정교한 조각전, 화려한 자수공예전과 종교법기전 등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어 칭하이성박물관 소장품과 함께 예술명인들의 작품을 엄선해 전시한다.

관객들은 이번 예술전에서 칭짱고원의 신비로운 역사와 다채로운 칭하이 라마불교 예술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 주한중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 당일 탱화 제작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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