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당국회담' 12∼13일 서울서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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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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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정상화·금강산 관광 재개·이산가족 상봉 협의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남북 양측은 10일 새벽 판문점에서 끝난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에서 '남북당국회담'을 12일부터 1박2일간 서울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또 남북 양측은 이번에 열리는 회담의 명칭을 '남북당국회담'으로 부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북측 대표단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문하기로 했다.
<통일부 제공 자료사진>

이번 접촉에서 쟁점이 됐던 의제와 관련해 우리측 발표문은 "회담에서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 금강산 관광 재개문제,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 등 당면하게 긴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북측 발표문은 "회담에서는 개성공업지구 정상화 문제, 금강산 관광 재개문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 6·15 및 7·4 발표일 공동기념문제, 민간내왕과 접촉, 협력사업 추진 문제 등 북남관계에서 당면하고도 긴급한 문제들을 협의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측 발표문과 차이를 보이는 대목이다. 북측은 6.15 및 7.4 공동기념문제를 언급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의제와 관련해 남북 양측이 명시적인 합의를 하지 못해 각자 자신들의 입장을 담은 발표문을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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