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JLPGA투어 시즌 2승째

  • 후지쓰 레이디스, 폭우로 취소되면서 행운의 우승

이나리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이나리가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

이나리는 20일 일본 지바현 도큐700CC 서코스(파72)에서 열릴 예정이던 JLPGA투어 ‘후지쓰 레이디스’ 최종 3라운드가 폭우로 인해 취소되는 바람에 2라운드 성적으로써 우승컵을 안았다.

이나리는 2라운드까지 합계 6언더파 138타(71·67)로 와타나베 아야카(일본)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였다.

이나리는 이로써 지난달 ‘미야기 TV컵 던롭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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