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박병호, 2년 연속 선정...98표중 8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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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MVP [사진출처=넥센히어로즈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타격 4관왕 박병호(27·넥센)가 2년 연속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병호는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MVP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를 통해 총 98표 가운데 84표로 몰표를 받아 MVP로 선정됐다.

2012년 홈런, 타점, 장타율 1위로 타격 3관왕에 오르며 MVP로 선정됐던 박병호는 올해도 37홈런, 117타점, 91득점, 장타율 6할2리를 기록 4개 부문 1위로 4관왕에 오르며 이병규(8표·LG)와 배영수(삼성·5표), 세든(SK·1표)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MVP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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