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8일 "우리도 기준금리를 획기적으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금 미국과 일본은 제로금리 수준으로 양적완화 (정책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영국이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이었는데 지금 획기적인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낮춰서 '브리튼의 역습'으로 지칭할 만큼 성장세를 보이고 올해도 2.5%의 고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나라도 지금 가계대출이 1000조원을 넘어섰고 민생과 직결되는 중소기업 대출을 더하면 3000조원에 달한다"며 "대출금리를 낮추면 가장 많은 국민이 빠른 속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원화강세 기조를 완화시키는 것이 수출기업 보호를 위해 가장 효율적인 정책이고 주택담보대출도 한도철폐를 해야 한다"며 "물론 금융 쪽에서 반대하고 있지만 국회 통과 없이도 주택경기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니 이런 발상의 전환을 과감하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최고위원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금 미국과 일본은 제로금리 수준으로 양적완화 (정책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영국이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이었는데 지금 획기적인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낮춰서 '브리튼의 역습'으로 지칭할 만큼 성장세를 보이고 올해도 2.5%의 고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나라도 지금 가계대출이 1000조원을 넘어섰고 민생과 직결되는 중소기업 대출을 더하면 3000조원에 달한다"며 "대출금리를 낮추면 가장 많은 국민이 빠른 속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원화강세 기조를 완화시키는 것이 수출기업 보호를 위해 가장 효율적인 정책이고 주택담보대출도 한도철폐를 해야 한다"며 "물론 금융 쪽에서 반대하고 있지만 국회 통과 없이도 주택경기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니 이런 발상의 전환을 과감하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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