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풍수해보험 제도 및 상품 설명, ‘14년도 재난취약가구 보험가입 요령, 과년도(최근 3년이내) 풍수해 피해주민 지원과 관련한 보험가입 요령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담당자들에게 우기 전까지 전년 대비 목표율 300% 향상을 주문하면서 지역주민이 예기치 않은 재난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각종 재해발생 시 사유재산 피해의 실질적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에서 보조함으로써 저렴한 보험료에 예기치 못한 자연에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이봉휘 안전총괄과장은 “풍수해보험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복구할 수 있는 최적의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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