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분쟁없고 살기좋은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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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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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14일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입주자대표 운영 및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 고취와 분쟁없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 회장, 관리사무소소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화재예방,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소방교육과 ▲주택법령 개정 또는 기타 관리관련 규정 ▲관리비 등(사용료 포함) 관리 및 장기수선계획 조정 ▲관리현황의 공개(정보공개) 및 관리업무 전산화 ▲동별 대표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업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자 등 간의 분쟁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작년 주택민원조정팀을 신설해 그동안 많은 분쟁을 해결했으며,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화합된 모습의 명품 아파트단지로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분쟁없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 조성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의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 공동주택단지 내 살기좋은 주거문화정착을 위해 주민과 화합하는 우수단지에 대하여는 보조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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