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서울교육감 “국영수 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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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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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교육', '행복동화' 책 두권 출간…21일 프레스센터서 출판기념회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문용린 서울교육감의 ‘행복 메시지’를 담은 책 두권이 동시에 출간됐다.

14일 문 교육감은 ‘문용린의 행복교육(리더스북)’, ‘문용린이 들려주는 행복동화(주니어 김영사)’를 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을 통해 문 교육감은 “성공해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행복해야 성공한다”고 주장하며,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학생이 행복해지는 교육을 이룰 수 있는지 다방면 연구를 통해 저술했다.

문 교육감은 “이제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국영수 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은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또 ‘행복동화’를 통해서는 헬렌켈러, 카네기 등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문 교육감은 책에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밝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밝고 용감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볼 것”을 당부했다.

문 교육감은 책 출판기념회를 오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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